제 23회 전주국제영화제 관람기 #2 (feat. 말이야 바른말이지)
05.04.2022 두번째 영화 말이야 바른말이지 , Citizen Pane 🎥 윤성호 감독, 김소형 감독, 최하나 감독, 박동훈 감독, 송현주 감독, 한인미 감독 📜 줄거리 갑질을 당하는 을들은, 정작 병을 밀어내는 을질을 하고 있다? 찾아보나 서독제에 옴니버스 챌린지였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현실을 풍자하는 그 개그코드가 좀 잘 맞아서 많이 웃었고, 뼈가 있는 코드가 포인트이며, 모두 비슷한 결의 뼈를 갖고 있다 6명의 감독들이 꾸려나가는 단편영화 모음 [ 프롤로그 ] 대기업 과장과 하청업체의 대화. 그들도 갑은 아니지만, 더 약한 존재들을 밀어낸다 스스로 내가 쟤보단 낫네 를 생각하며. 내가 왜 이렇게 됐는데 너때문이지 하고 남탓을 하며. 어느 현실엔가 분명 존재할 것 같아서, 웃으면서도 묘했다 감독은..
2022. 8. 29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