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5.04.2022
첫번째 영화
한국단편경쟁4
[ 유빈과 건 ]
🎥 강지효감독
📜줄거리
계곡 깊은 곳에 유빈과 건, 두 아이가 있다
건이 사는 자연은 개발에 들어가게 되고,
유빈은 걱정하기 시작한다
👾 감상평
무속신앙으로 끝나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너무 강렬했다
방심하다 순간 섬찟할 정도로..
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, 누군가에게는 어떤 소수에게는 그렇지 않다는 것.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줄 수는 없는걸까
앞부분을 놓친 게 아쉬울 뿐..
[ 낙마주의 ]
🎥 최지훈 감독, 함윤이 감독
👾 감상평
곳곳에 웃음 포인트가 있어서, 무겁지만은 않았다
둘이 예민해졌던 이유를 따라가다 보면 정말 말이 그녀를 떨어지게 해서일까
그건 그냥 핑계에 불과할까
그래서 듈은 정리가 됐을까..? 같은 이유로 결국 헤어지게 됐을까
[ 분더카머 10.0 ]
🎥 기예람 감독, 박소윤 감독, 정인우 감독
👾 감상평
뭔가 많은 것들을 담고 싶었던 것 같은데,
생각하려 하면 다음주제로 넘어가는 느낌이 든 영화
음 사실 대사를 좀 귀기울여 듣고 싶었는데,
의도한 것 같긴 하지만 사운드가 좀 커서 대사가 좀 안들리기도 했다
내가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으면.. 하고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던 영화 속상해아쥬
[ 심장의 벌레 ]
🎥 한원영 감독
👾 감상평
남은 사람들은 그들의 삶을 또 살아가야 하니까
언제까지 묶여있을 순 없지만 그럼에도 뭔가 모르게 조금 속상한..
양가감정이랄까 괜히 간질거리는 게 제목처럼 심장의 벌레같다
각자의 삶을 살아가지만 그래도 제사를 지내는 등을 통해 그 사람을 잊는 건 아니니까
그게 누군가를 기억하는 각자의 방식 아닐까
📷
사진출처 :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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